'윤동주 서거 73주기' 영화 '동주' 특별 상영회-GV 열린다

입력 : 2018-01-29 08: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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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윤동주 시인의 서거 73주기를 기념해 영화 '동주'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29일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은 "윤동주 시인의 서거 73주기인 오는 2월 9일 영화 '동주' 특별 상영회와 GV를 연다"며 "예매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GV는 각본을 쓴 신연식 감독이 진행을 맡는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준익 감독과 '강처중' 역의 민진웅, '쿠미' 역의 최희서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의 일생을 조명한 영화는 제25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제의 각본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왕의 남자', '사도', '박열'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열 한번째 작품이다. 배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민진웅, 최희서 등이 출연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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