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소유 등장, 이경규 "미녀 왔으니 물고기도 날뛰겠다"

입력 : 2018-02-01 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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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소유. 사진=채널A

소유를 향한 '도시어부'들의 극진한 대접이 웃음을 안긴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소유와 함께 그녀의 고향인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자도로 출발하기 전 소유의 등장에 세 어부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경규는 "미녀가 왔으니 물고기들이 날뛰겠다"며 소유를 반겼고, 마이크로닷이 "저는 이미 날뛰고 있어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소유는 도시어부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끊임없는 조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강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낚시를 해 이덕화가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 소유를 향한 이경규의 극진한 대접(?)도 눈길을 끌었다. 식사 시간에 소유를 위한 브리핑을 멈추지 않는 이경규의 모습에 마이크로닷은 "경규 형님이 이렇게 게스트 토크를 오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소유와 도시어부들의 제주도 나들이는 1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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