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발 젖은 이경규, 양말 대신 장갑 신어 '폭소'

입력 : 2018-02-01 23:19:0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발이 젖어버린 이경규가 장갑을 발에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양말 대신 장갑을 발에 끼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시어부들과 초대손님 소유는 추자도로 감성돔 낚시를 떠났다. 갯바위를 찾은 이들 중 이경규가 캐스팅 장소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갯바위로 올랐다.

하지만 강한 바람과 센 파도, 험한 바위에 이경규는 거의 기어가듯 갯바위를 탐험했다. 결국 그는 한쪽 '함정'에 발을 빠트리고 말았다.

함정에 물이 가득해 이경규의 장화 속에 물이 들어찼다. 결국 양말과 바지가 젖고 말았다.

이경규는 양발을 벗고 발을 수건으로 닦았다. 하지만 여분 양말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양말을 발에 착용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상혁 기자 sunny10@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