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둘째 임신…김재원 "야한 비디오 끊으면 생활 좋아질 것" 조언 통했나

입력 : 2018-02-19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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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방송인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이 둘째 아이를 임신한 가운데, 과거 배우 김재원이 유재석에게 한 농담 섞인 조언도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재원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게스트들의 관상을 봤다.

MC 유재석은 김재원에게 "(관상을) 어떤 기준으로 봐주시는 거냐"고 물었다. 김재원은 "명리학 공부를 했었고, 이것저것 공부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의 관상을 보더니 "야한 비디오를 끊어라. 야한 비디오를 끊게 되면 생활이 굉장히 좋아지실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나경은이 현재 둘째를 임신한 상태다. 아직 초기라 조심스럽다"며 "유재석도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나경은은 2008년 7월 결혼 후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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