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이스트'부터 '퍼시픽 림'까지…3월 극장가 4DX 영화 '셋'

입력 : 2018-03-05 11: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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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리케인 하이스트' '툼 레이더' '퍼시픽 림: 업라이징' 포스터.

3월 극장가에 다양한 액션 외화가 4DX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 '툼 레이더', '퍼시픽 림: 업라이징' 등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가 오는 14일 스크린에 펼쳐진다. 이 작품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에 남겨진 6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대결을 그린 재난 액션 영화다.
 
'분노의 질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롭 코헨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긴박한 재난 상황을 다룬 만큼 폭발 신, 폭우 속 총격 신, 카체이싱 액션 등이 대거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툼레이더'는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주연으로 나선 작품이다. 영화는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7년 전 실종된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를 따라 전설의 섬으로 모험을 떠난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01년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했던 '툼레이더'의 리부트 버전이다. 오는 8일 개봉.
  
SF 액션 블록버스터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오는 22일 관객을 찾는다. 이 작품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퍼시픽 림'(2013)의 속편인 이번 영화에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외계 몬스터와의 역대급 전투, 파일럿들의 화려한 액션, 스릴 넘치는 총력전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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