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성추행 논란' 박중현 교수, 고은 시인과 도긴개긴 꼴"

입력 : 2018-03-05 09:00:30 수정 : 2018-03-05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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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좌), 박중현 교수(우). 사진=연합뉴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명지전문대 박중현 교수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신 총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중현 교수 '성추문 논란' 사과, 탁현민 보단 양반인 꼴이고 탁현민 보단 양심 꼴"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박 교수에 대해 "제2의 이윤택 꼴이고 고은과 도긴개긴 꼴"이라며 "교수에 대한 엄격한 관리 필요한 꼴이고 연구실이 안마방 꼴"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명지대학도 공범자 꼴이고 X보다 못한 행동 꼴이다"면서 "연극영상학과 아니라 명지대학 성추행학과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매체는 박중현 교수가 수시로 여학생들을 안마방으로 불러 안마를 시키고 허벅지에 손을 넣는가 하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여학생의 가슴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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