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성추행 논란' 한재영, 발정난 꼴…연극계는 동물의 왕국"

입력 : 2018-03-05 15: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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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좌)와 배우 한재영(우). 사진=연합뉴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한재영을 비판했다.
 
신 총재는 5일 자신의 SNS에 "배우 한재영 성추행 의혹, 성추행에 성추행 꼴이고 성 재추행 꼴이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늑대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꼴이고 발정난 배우 꼴이다"며 "탁현민에 비하면 새 발의 피 꼴이고 탁현민에 비하면 애교수준 꼴이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성에 대한 믿을 사람 없는 꼴이고 연극계는 동물의 왕국 꼴이다. 그래도 탁현민에 비하면 불쌍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2011년 한 극단의 대표 겸 연출가 K로부터 모텔로 불려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K대표와 함께 한재영도 실명으로 거론돼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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