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앞서 한 매체는 강성훈이 최근 1억 4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지인 A씨로부터 고소당했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강성훈과 함께 살던 또 다른 지인 B씨의 통장과 강성훈의 통장에 돈을 나눠 보냈으나, 강성훈이 이후 A씨의 연락을 피했고 빚을 변제하지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은 2013년 9월 사기혐의로 피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09년부터 2010년 1월까지 지인 3명에게 10억여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다. 지난 2015년에도 대부업자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성훈은 2016년부터 젝스키스 재결합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