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강성훈 사기 혐의 피소, 상황 파악 중…계약 전 일이라 아는 바 없어"

입력 : 2018-03-06 1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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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YG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강성훈의 사기 혐의 피소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본보에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젝키와 계약하기 전인 8년 전 일이라서 아직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강성훈이 최근 1억 4천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인 A씨에게 고소당했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11월 강성훈이 돈이 필요하다며 빌려달라고 하자 강성훈과 함께 살던 지인 B씨와 강성훈의 통장에 돈을 나눠 보냈으나, 강성훈은 이후 연락을 피했고 빚을 변제하지도 않았다.

강성훈은 2016년 젝스키스 재결합후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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