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람바람' 이엘 "내가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항상 생각"

입력 : 2018-03-22 17:12:32 수정 : 2018-03-25 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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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내가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해요"
 
배우 이엘은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엘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도 생각하게 됐다"며 "평소에 생각을 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를 하면서 어느 정도 해답으로 가는 실마리를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완전히 풀리진 않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는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다음달 5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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