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연인 세븐, 알고보니 순수하고 해맑더라" 눈길

입력 : 2018-03-26 04:33:02 수정 : 2018-03-26 04: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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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연인 세븐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다해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세븐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이다해는 당시 "세븐의 얼굴은 알고 있었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며 "(안마방 사건 때문에)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븐과 저 사이에 아는 지인이 한 명 있다"면서 "그 지인이 함께 술을 먹고 있다면서 나오라고 하더라. 당시 저도 대중들과 같은 시선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 생각과는 달리 순수하고 너무 해맑더라. 그래서 더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처음과 같은 생각으로 나가지 않았다면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인 세븐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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