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노사연 "이무송 진짜 나이 보고 희망 생겼다"고 말한 이유는?

입력 : 2018-03-29 06:21:1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가수 노사연이 이무송과의 결혼에 대해 밝혔다.
 
노사연은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서 "이무송이 총각 때 '사는 게 뭔지'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직접 체험하면서 살지 않나"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내가 처음 사랑을 했지 않나. 사랑하면 여자가 변하는 것에 나도 놀랐다"며 "목소리부터 모든 행동이 달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 여자인 줄 알고 이무송이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나서 금방 깨지면서 본연으로 돌아왔다"면서 그 사람은 계속 쇼크 상태로 있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송이 네 살 연하인 것에 대해 노사연은 "그 사람이 나이를 줄여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7살 차이로 알았다가 미국에 갈 때 진짜 나이를 보고 희망이 있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노사연과 함께 가수 바다, 정인, 제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온라인이슈팀 issue@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