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사단, 사진 무단 도용 사과…논란 전말은?

입력 : 2018-10-18 07: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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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나영석 사단이 사진 무단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사 측은 해당 방송분의 VOD 서비스를 중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한 매체에 따르면 17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쓸신잡3에서 제 사진을 도용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게재한 A씨는 " tvN ‘알쓸신잡’(나영석 연출)에서 협의도 없이 제 촬영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심지어 개인적으로 작성한 감상까지 이용했으니 게시물 자체를 가져다 쓴 것이다"고 일침했다.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사진을 허락 없이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저작권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프랑스 묘지 언급이 대본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제작진의 가이드는 일체 없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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