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현빈 "야귀, 촬영할 때 보고 깜짝 놀란 적 많다"

입력 : 2018-10-19 0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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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현빈이 '창궐' 촬영장에서 야귀를 보고 놀란 경험을 전했다.
 
배우 현빈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창궐' 인터뷰에서 "촬영하다 쉬는 야귀들을 보면서 깜짝 놀란 적이 많다"고 밝혔다.
 
'창궐'은 조선에 창궐한 야귀떼를 소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현빈은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 역을 맡았다.
 
현빈은 "촬영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고, 거의 밤에 촬영을 하다보니 음산했다"며 "촬영을 쉴 때 '피곤하다'고 기대고 있는 분들(야귀)이 있는데 화장실 가다가 '이게 뭐지' 할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촬영을 진행하면서 야귀와 호흡도 맞아들어 갔다"며 "나중에 저도 검술 실력이 향상되고, 함께 합을 외우는 속도도 빨라지고, 뭔가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창궐'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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