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정은채, 손에 땀 쥐게 하는 액션…빙의된 박호산과 몸싸움

입력 : 2018-10-25 1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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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가 빙의된 박호산과 안타까운 몸싸움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13회에서는 강길영(정은채)이 귀신에 빙의된 선배 고봉상(박호산)을 구하려 스릴감 넘치는 액션과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강길영(정은채)은 귀신에 빙의된 고봉상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자 사고난 차에서 도망쳐서 폐건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안에서 쫓고 쫓기며 벌어지는 두 사람의 강도 높은 액션씬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어 윤화평(김동욱)과 최윤(김재욱)이 강길영의 위험을 알아채고 찾아왔다. 그리고 강길영을 도와 고봉상을 귀신에게서 벗어나게끔 구마의식을 진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길영은 평소 가족과 같이 지냈던 고봉상의 빙의가 자신 때문이라 자책하며 오열했다.

이처럼 정은채는 극의 완성도를 위해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하면서까지 직접 과감한 액션에 뛰어들었고, 박호산을 위해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며 오열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14회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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