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등 "김구라 하차 없다. 계속 촬영할 것"

2015-08-25 17:07:48

김구라가 협의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이 모두 "김구라의 하차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 김구라가 출연 중인 CJ E&M와 MBC, SBS의 '집밥 백선생',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동상이몽' 측도 "김구라의 하차는 없다. 촬영 계속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김구라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하차 없이 방송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녹화에도 변동 없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아내와의 2년 4개월간 금전적 갈등 문제 끝에 25일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997년 결혼했고, 1998년 아들인 김동현을 낳았다. 현재 MBC '일밤-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SBS '동상이몽', tvN '집밥 백선생'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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