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 올블랙 카리스마 폭발, '불꽃 눈빛' 발사

2015-08-27 13:49:22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이준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무장했다.

27일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모든 의상을 검은색으로 통일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김성열(이준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열은 검은 도포를 입고 검은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겼다. 성열은 그 상태로 주위를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화양각으로 잠입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화양각을 지키던 군관이 성열의 목에 검을 겨눈 모습도 포착됐다. 성열은 목에 검이 들어와도 군관에게 '불꽃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이어 성열은 검은 도포를 벗고 군관의 옷으로 바꿔 입었다. 군관으로 변신한 성열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시간이 대낮이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앞서 성열은 혜령(김소은)에게 검은 도포를 빼앗겨 태양 아래서 활동할 수 없었다. 이에 성열이 어떻게 검은 도포를 되찾았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콘텐츠 K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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