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시청률 3.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첫 방송한 '두번째 스무살'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3.8%를 기록했다.
또 최고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1화의 마지막 장면이다. 자신의 강의를 수강하는 하노라(최지우)에게 교수 차현석(이상윤)이 "대답하기 싫으면 나가시든가'라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하노라가 췌장암 말기로 오해하며 대학에 가는 결심을 굳히고, 자신을 첫사랑으로 생각하는 최현석과 마주하게 됐다.
이에 하노라와 최현석이 그려가는 캠퍼스 라이프가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된다.
'두번째 스무살' 2회는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