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한승연을 비롯해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신수지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연은 신수지와 같은 반으로 배정 받아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신수지는 떨리는 손으로 책을 들고 영어 본문을 읽었다.
이에 선생님은 "국제무대를 다닌 것 치고 발음이 상당히 토속적이어서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한승연은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학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승연은 듣기도 완벽하게 해내며 미국 명문고 출신 '엄친딸'의 모습을 인증했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BS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