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출연 확정...문근영 육성재와 호흡

2015-09-03 08:29:54

배우 온주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출연을 확정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에 숨겨져 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문근영, 육성재의 남녀 주인공 캐스팅과 더불어 신은경, 정성모, 김민재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을 확정했다.

극중 온주완은 해원철강 상무이자 해원중고 이사장 서기현 역을 맡는다. 아치아라의 절대권력, 해원철강의 대표 서창권(정성모)의 아들 서기현은 잘생긴 외모에 겸손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다.

온주완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제가 느꼈던 감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이용석 감독님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저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설렘을 갖고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온주완이, 이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용팔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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