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캐릭터 완벽 변신

2015-09-07 08:16:25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3일 공개된 본 예고편 속 황정음과 박서준은 어린 시절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과는 정 반대인 '김혜진'과 '지성준'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 앞에 모델 포스의 훈훈한 외모로 나타난 성준은 혜진의 첫사랑으로 이들의 얽혀고 설킨 사랑찾기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극중 황정음-박서준 두 인물의 웃픈 관계와 황정음의 파격 비주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본 예고편이 공개되자 완벽하게 망가진 황정음과 훈남으로 변한 박서준이 어던 관계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무겁고 우울한 소식이 많은 요즘, 시청자들이 원하는 '꿀잼 드라마'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유쾌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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