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 대해 "애교가 넘치는 남자"라고 밝혔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의 애교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그녀는 "언젠가 남편이 충치가 생긴 것 같다면서 얼굴을 감싸쥐더라"면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나에게 자기가 너무 달잖아라고 말했다"면서 남편 자랑을 시작했다.
장윤정은 또 "오늘 아침에 미용실에서 예쁘게 했나고 묻더니만 원래 예쁜데 당연한 걸 물어 미안하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동이 한가지만 더 말해달라고 하자 장윤정은 "도경완이 나보다 하루 먼저 죽으라고 하더라"라면서 "슬퍼하는 것은 내 몫이니까하고 하더라"라고 밝혀 방청객들로 부터 부러움의 야유를 샀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의 사랑을 위해 작은 일도 일부러 과장을 한다고 말하면서 사랑 받는 아내가 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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