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레곤, `갈비 먹고 싶어 성공하고 싶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레곤, "갈비 먹고 싶어 성공하고 싶었다"

｜ 2015-09-07 22: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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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빅뱅의 지드래곤이 갈비가 제일 먹고 싶었던 연습생 시절을 공개했다.

이날 출연한 지 드레곤은 연습생 시절에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고기였다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그때는 돈이 없어서 고기를 먹으려고 일부러 선배들 콘서트 뒤풀이를 찾아갔다"면서 "한번은 뒤풀이 자리에 가서 고기를 먹고 추가로 시켰는데 고기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옆 테이블을 보니 사장님이 앉은 테이블에는 무한리필이 되더라"고 말했다.

지 드래곤은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성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연습생 시절의 힘들었던 생활을 밝혔다.

지드래곤의 말에 정형돈은 "그때 왜 고기를 안사줬는지 사장님이 직접 나와 해명을 해야 하지 않겠냐"면서 양현석 출연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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