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첫방송 앞두고 '기대감UP'

2015-09-08 10:19:34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최고의 실력을 지난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대한민국에 여자래퍼 전성시대를 몰고 온 '언프리티 랩스타'가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3가지를 공개했다!

하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11명의 여자래퍼.

먼저 '언프리티 랩스타2'는 출연하는 여자래퍼 수가 11명으로 크게 늘었다. 시즌2에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총 11명의 여자래퍼가 출연한다.

오랜 기간 동안 힙합음악을 해왔던 기성 래퍼부터, 걸그룹 멤버, 언더래퍼, 아직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 래퍼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래퍼라는 같은 꿈을 향해 달려온 이들의 이야기가 어떨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언프리티 랩스타2'를 연출하는 고익조PD는 "배경도, 스타일도 각자 다른 개성 강한 여자래퍼 11인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진정한 래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둘. 시청자 참여 : 관객 투표, 실시간 온라인 투표 등 관객과의 소통.

'언프리티 랩스타2'는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다. 먼저 지난 8월 24일 광진구의 한 공연장에서 게릴라 무대를 선보였다. 게릴라 무대에 관한 소식은 공연 당일 알려졌지만, 이날 2천 여명의 관객들이 몰리며 '언프리티 랩스타2'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게릴라 공연은 관객들에게 시즌2 멤버들을 처음으로 선보인 자리로, 래퍼들은 서바이벌이라는 사실을 잊은 채 무대를 즐기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방송 전부터 매 미션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결과에 녹이려 노력했다. 지난 시즌보다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미션을 크게 늘렸다.

관객들의 현장 반응, 시청자들의 투표를 결과에 적극 반영해 보다 시청자들과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셋. 음악적 완성도 : 국내 최고 프로듀서 참여, 발매 트랙수 대폭 증가!

국내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가 직접 제작한 신곡에 참여하기 위해 여자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매 미션마다 국내 내로라하는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시즌2 미션에는 국내 정상 프로듀서들이 여럿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힙합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시즌보다 방송을 통해 더욱 많은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방송이 끝난 후에도 래퍼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컴필레이션 앨범에 들어가는 트랙 수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CJ E&M 제공

비에스투데이 민혜은 인턴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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