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산타클로스 윤한 "엄친아 이미지? 소탈한 성격이다"

2015-12-13 18:14:15

복면가왕 윤한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MBC '일밤-복면가왕' 산타클로스의 정체로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9대 가왕을 선정하기 위한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는 김동률의 '욕심쟁이'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루돌프가 51표를, 산타클로스는 48표를 얻었다. 이에 산타클로스 복면을 벗었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피아니스트 윤한이였다. 그는 아쉬운 마음을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르며 달랬다.
 
무대를 마친 윤한은 '엄친아' 이미지에 대해 "엄친아라는 말 너무 좋아한다"며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농담이다. 원래 소탈한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이미지를 전했다.
 
사진='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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