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박가경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K팝스타 시즌5'에서 박상민의 딸 박가경이 출연해 조용한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K팝스타 시즌5'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랭킹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날 박가경은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해 12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잔잔한 목소리로 무대를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뒤 박진영은 "물론 불안했다. 그러나 지루하지 않았다"며 "이런 것은 가르칠 방법이 없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소리가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시원시원하다"라며 "가공되지 않은 '원석'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현석은 "요소 요소마다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며 "가창력 보다는 감성적으로 너무 뛰어나다. 아버지의 DNA가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사진=SBS 'K팝스타 시즌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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