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황정음,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특별한 상, 진심으로 감사`

'MBC 연기대상' 황정음,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특별한 상, 진심으로 감사"

｜ 2015-12-30 2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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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황정음 올해의 연기자상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시상이 진행됐다.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은 150여명의 PD들이 직접 참여한 것. 이 상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로 사랑받은 황정음에게 돌아갔다.

황정음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별한 상이라서 생각지도 못했다. 정말 감사드리고, 2015년 한 해는 저한테 정말 잊지 못할 해가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킬미, 힐미'라는 좋은 드라마로 스타트를 해서 '그녀는 예뻤다'로 너무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마무리를 하게 됐다. 저는 사실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2015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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