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김구라, "용장 밑에 약졸 없다" 백선생 향해 아부 작전

2016-01-12 22:34:03

'집밥 백선생' 김구라, "용장 밑에 약졸 없다" 백선생 향해 아부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한 김구라가 요리를 만들면서 결과를 의식해 백종원에게 아부의 발언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집밥 백선생'은 그 동안 요리 공부를  한 네 제자들의 실력을 알아보는 '집밥 대첩'으로 꾸며졌다.
 
각자 다른 재료를 선택한 제자들은 각각 윤상은 콩나물국, 김구라는 두부조림, 손재림은 무생채, 윤박은 오징어 숙회와 튀김을 만들었다.
 
특히 윤박은 모든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것과는 달리 비주얼이 제법 훌륭한 요리를 보여 주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전현무에게 "용장 밑에 약졸 없다는 말이 있다."라는 말로 선생님이 훌륭하니 제자들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현무는 "승부를 위한 아부 같다"고 꼬집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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