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도롱뇽 아님 최택 될뻔 했다? "오디션에서 춤추고 바둑 뒀었다"

2016-01-27 01:05:17

택시. 사진-tvN '택시' 캡처

택시

'택시' 류준열이 화제인 가운데 캐스팅 비화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1탄으로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류준열은 "처음에 정환 역이 될 거라고 예상 못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원래는 도룡뇽 역 캐스팅으로 알고 오디션을 봤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래켰다. 

이어 류준열은 "노래와 춤을 준비해서 갔는데 나중에 그런데 바둑 둘 줄 아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택이 역이 되는 줄 알았다"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류준열은 "그래서 바둑 두는 모습도 보여드렸는데 결국 정환이 역을 맡게 됐다"고 고백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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