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서울 대중교통 연장 운행
지난달 26일 서울시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안전·교통·나눔·물가·편의를 핵심으로 한 '설날 5대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에는 주요 철도 역사와 터미널 8곳에 119구급대를 배치한다.
귀경·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 달 8∼9일에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그 이후에는 심야올빼미버스와 심야전용 택시를 운행한다.
서울 시립공원묘지에 6∼10일 무료 순환버스를 투입하고,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8∼9일 61회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행도 1349회 늘려 하루 16만 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한편 연휴기간 중에는 188개 당직응급의료기관과 962개 약국이 문을 열고 120다산콜센터는 24시간 특별운영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