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서유리, "'도라에몽'에서 비실이 엄마 목소리 맡았다" 즉석 시범

2016-02-18 23:34:05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서유리가 과거 성우 경험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서유리는 성우 활동을 하면서 맡았던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저는 지구를 많이 지켰다"라며 "'파워레인저'에서 엔진 실버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민은 "제 동생이 파워레인저 실버를 정말 좋아했다"라고 기뻐했고 서유리는 즉석에서 실버엔진을 재현하며 화답했다.

이어 서유리는 "도라에몽에서는 비실이 엄마 역할을 맡았다"며 즉석 시범을 보여 만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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