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용대 승부욕 언급 `경기에서 지면 잠이 안 올 정도`

'우리동네 예체능' 이용대 승부욕 언급 "경기에서 지면 잠이 안 올 정도"

｜ 2016-07-13 00: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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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용대.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이용대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이용대가 자신의 승부욕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2탄 '배드민턴 복식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배드민턴 선수 유연성은 복식 파트너 이용대에 대해서 "승부욕이 엄청 세다. 저보다 세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보통 운동선수들은 가위바위보 지는 것도 싫어한다면서 이용대에게 "경기에서 지면 기분이 어떠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용대는 "정말 잠도 안 올 정도로 그것만 생각하면 열이 받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용대가 "보면 연성이 형은 잘 자더라. 나는 잠이 안 오는데 잘 잔다"라고 말하자 유연성은 "사실 자는 척하는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