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진솔이 JTBC '걸스피릿'에서 막내의 반란을 보여줘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걸스피릿'에서 진솔은 에이프릴의 곡 '팅커벨'과 아이유의 '있잖아'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주목받지 못했던 걸그룹 보컬 12명이 치열한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01년생인 진솔은 '걸스피릿'에 막내로 합류, 특유의 긍정적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진솔은 출연자들과 매 회 경연을 펼치는 '걸스피릿'에서도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멤버로 꼽히는 등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걸스피릿' 관계자는 "진솔은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으로, 에이프릴 멤버와 함께가 아닌 혼자서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무대 경험이 쌓인다면 보여줄 무대는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솔은 "선배들의 조언이나 다른 출연진들이 준비한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연습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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