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역대급 '유로잭팟' 터져…당첨금 '1천56억원'

2016-08-01 07:38:50

독일에서 터진 역대 최고의 유로잭팟으로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1일 독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유로잭팟'이 지난주 독일 헤센주에서 터졌다. 복권당첨금액은 8천48만 유로이며, 우리 돈으로 1천56억원이다.
 
유로잭팟은 유럽 17개국이 참여해 발행하는 연합 복권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월 미국의 파워볼에서는 우리 돈으로 5천억 상당의 당첨금이 터져 세계인의 부러움을 샀다. 
 
파워볼의 경우 1등 당첨자는 당첨금은 29년간 연금식으로 받거나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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