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손나은이 결혼식장에서 대면했다.
12일 드라마 제작진은 강회장(김용건)의 다섯 번째 결혼식을 찾은 다섯 명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회장은 생애 다섯 번째 결혼식을 맞아 한껏 기분이 업된 모습이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화를 참는 표정을 나타내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강현민(안재현)이다. 현민은 강회장의 결혼식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은하원(박소담)을 약혼녀로 데리고 와 하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 황당한 상황을 강지운(정일우)이 날 선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어 스펙터클한 결혼식이 그려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현민은 1회부터 강회장의 다섯 번째 결혼식에서 발칙한 돌발행동으로 결혼식장을 소란스럽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1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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