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은빈, "공감과 소통의 드라마...위로 받았으면"

2016-08-13 15:42:11

배우 박은빈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를 꼭 봐야하는 이유를 남겼다.
 
13일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박은빈이 직접 들려주는 '청춘시대'를 꼭 봐야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청춘시대'에서 역대급 모태솔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박은빈의 사랑스러운 영상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영상 메시지는 촬영 대기 시간 소속사의 카메라를 바라보던 박은빈이 직접 자청해 만들어졌다는 후문. 박은빈은 카메라가 켜지자 마자 "지금 촬영 대기 중인데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는 말로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너무 더운 촬영 현장,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촬영 하고 있습니다. 저희 드라마를 통해 공감을 통한 소통이란 무엇인지, 소통을 통한 공감은 우리에게 어떤 힘을 주는지 생각하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며 촬영하고 있습니다"라며 "드라마를 통해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고 말했다.
 
또 송지원 캐릭터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에너지를 쏟으며 촬영 하고 있습니다"라며 "송지원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긍정에너지를 받아 가실 수 있을 거에요"라고 전했다.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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