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권율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옥택연이 위기에 빠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김현지(김소현)이 주혜성(권율)
이날 현지는 박봉팔(옥택연) 아버지의 빈소에서 5년전 기억을 떠올렸다. 김현지는 과거 박봉팔의 아버지로부터 뭔가를 받은 기억을 떠올리고 명철 스님(김상호)에게 알렸다.
주혜성이 빈소에 찾아왔고 이를 본 명철 스님은 "네 놈이 어떻게 여길 오나, 18년 전 검은 악귀가 네 눈에 있다"라며 "봉팔이 어머니를 죽이고 아버지까지 죽이냐. 얼마나 죽여야 그만둘 셈이냐"고 말하며 날선 대립을 펼쳤다.
이사를 하게 된 현지는 봉팔을 만나러 갔지만 힘들어 보이는 봉팔의 모습에 그냥 돌아섰다.
이후 양형사(윤서현)이 봉팔을 찾아와 "아버지는 누군가에게 살해된 것 같다"며 "주혜성 교수를 아냐"고 물었다.
봉팔은 명철 스님에게 "주혜성 교수는 사람이 아니다. 교수 몸에 사람이 아닌 것이 들어가 있다. 네 몸에서 빠져나간 악귀"라고 알려주며 "그놈이 현지 주위를 맴돌고 있다"라는 말을 듣게 됐다. 현지의 위험을 직감한 봉팔은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 시각 혜성의 병원에서 차를 마신 현지는 정신이 혼미해지며 쓰러졌다. 두 사람의 최악의 위기가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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