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에게 정체 고백 "내 이름은 이영이다"

2016-08-30 00:47:24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에게 정체 고백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라온(김유정)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라온은 동궁전으로 배정을 받고 왕세자만 출입할 수 있는 서고에 들어가게 된다.

그 곳에서 이영을 발견한 홍라온은 "여기 세자저하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다. 어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영은 홍라온에게 왕세자라는 사실을 숨겨온 상황.

이내 이영은 왕세자 복을 입고 홍라온 앞에 서며 "너 내 이름을 물어봤지? 이영이다. 내 이름"이라고 신분을 고백했다.

이에 홍라온은 너무 놀라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이영은 홍라온에게 "둘이 있을때는 벗으로 생각해도 좋다"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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