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49)가 자신의 딸에게 '공식 연인' 김국진(51)과 결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30일 SBS TV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 따르면 강수지는 최근 녹화에서 신효범에게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고, 한 집에서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연애를 딸도 알고 있다고 밝히며 딸이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은 경기도 양평으로 떠난 출연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국진은 강수지의 엉뚱(?) 발언에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촬영 내내 '깨알 러브모드'를 발산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치와와 커플 김국진♥강수지의 애정 가득 '꿀케미' 현장은 오늘 3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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