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팀장 출연, 암암리 섭외로 1인 발탁

2016-08-30 09:58:27

냉장고를 부탁해 한상훈.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한상훈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팀장이 셰프로 첫 출연했다.

그는 20년 경력의 양식 절대 강자이자 전 청와대 양식 조리 팀장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임기 중 발탁돼 현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의 밥상까지 책임진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청와대 셰프는 명예직인지 급여 수준이 좋은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훈은 "거기는 급여 보고 가는 데가 아니라 뭔가 운이 맞아야 들어가는 곳이다. 그렇다고 공고가 나가는 것도 아니다. 호텔마다 암암리에 섭외를 해 1인을 발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 최고령 게스트인 박근형이 출연해 소문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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