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솔비 양상국, 각각 소대장 후보생으로 선출 '험난'

2016-09-04 19:22:44

MBC '진짜사나이'에서 가수 솔비와 개그맨 양상국이 각각 소대장 후보생으로 선정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섲수(러블리즈) 양상국 등 총 10인의 멤버들이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남녀 소대장 후보생 선출 과정이 그려졌다. 여자 멤버 중에서는 솔비가 자신감 있게 지원했다. 또 '에이스' 이시영은 서인영의 추천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솔비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솔비가 선택됐다. 이시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솔비 후보생이 명예욕이 있다고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자 멤버 중에서는 양상국 이태성 김정태 등이 후보로 나섰다. 앞서 소대장 후보생을 경험해봤던 박찬호는 "한 번 해봤는데 머리카락도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후보들 중에서는 양상국이 최종 선출됐다.  
 
사진='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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