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30)과 야구선수 정인욱(26)이 사랑에 빠졌다.
20일 허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허민과 정인욱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면서 "두 사람은 네 살 차이가 나지만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올 상반기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면서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무리텔', '솔까 홈쇼핑', '그녀는 예뻤다' 등 코너에 출연했다.
정인욱은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아마추어 MVP 수상 등의 이력이 있으며, 지난 2009년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스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 중이다.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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