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의 손나은이 홀로서기를 시도한다.
23일 '신네기' 제작진은 옷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박혜지(손나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쇼윈도를 통해 보이는 혜지는 쇼핑이 아니라 진열되어 있는 옷과 마네킹을 살펴보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꾸고 있는 혜지에게 옷 가게 아르바이트는 좋은 기회지만, 한 번도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어 모든 게 낯설기만 하다.
그런 혜지는 작업실에서 옷을 만들던 야무진 손길로 진열대의 옷을 곱게 개어 정리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듯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13-14회 방송에서 혜지는 홀로서기를 시도한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혜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네기'는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신네기'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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