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홈페이지 "정준영 하차 하라" 목소리 뜨거워

2016-09-26 10:35:09

사진-방송 화면

'1박2일' 홈페이지 "정준영 하차 하라" 목소리 뜨거워

'1박2일' 정준영이 '성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편집 없이 방송되자, '1박2일' 홈페이지에서 "정준영 하차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가을 농활을 위해 충남 서산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날 정준영은 오프닝 당시부터 편집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송 직후부터 오늘(26일) 오전 내내  '1박2일' 홈페이지에서는 "정준영 하차해야 한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 모 씨는 '정준영 하차가 답일듯...'이라는 제목아래 "가족 예능에 성관련 풍문은 좋게 볼 수 없다"라고 말했고, non**** 씨는 '제작진 실망스럽다. 왜 편집을 안했지..' 제목에 "고소에 검찰 수사 진행중인것 자체로 이미 편집 대상인데, 예전 mc몽도 통편집 됐었다"고 지적했다. 또 까*** 씨는 '양심있ㅇ면 하차 하세요'라는 제목에 "집에 우리 아이들도 보는 프로그램에 설명하기 그러네요"라고 말했다.

이와 반대로 sj**** 씨는 '정준영 하차 반대합니다'에서 "아니 이미 무협의 판결난 것 가지고 왜 들이러는지"라고 말했고, 이 모 씨는 '정준영팬 아니지만 안쓰럽네요'에서 "고개숙여 사과했고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데, 좀 더 지켜봐주면 안될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1박2일' 측은 정준영의 하차 여부에 대해 "아직 논할 단계가 아니다. 좀 더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3일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성범죄 혐의로 피소 당했다가 무혐의를 주장했지만, 같은 달 24일 성관계 중 A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가 추가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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