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환상의 여-여 콤비가 에헤라디오의 5연승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새로운 도전자들이 4연승에 성공한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게 맞서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그중 실력파 여성 듀오가 가왕의 왕좌를 위협한다.
이들은 소녀시대의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를 선곡해 빈틈없는 가창력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트레이드 마크인 '제기차기 댄스'까지 완벽 재현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 뒤 열세 명의 판정단은 모두 일어나 환호를 보냈다. 판정단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본 것 같다", "귀가 정화되는 무대다", "고수와 고수의 싸움이다" 등의 평가를 내놓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냉정한 추리로 복면가왕의 '알파구라'로 불리는 김구라마저 "소녀시대 8인이 선보이던 무대를 단 두 명이서 꽉 채웠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두 사람의 박빙의 승부, 행운의 여신은 과연 누구에게 2라운드 티켓을 안겨 주었을지, 그 결과는 2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