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조권이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혼술남녀'에서 조권은 노량진에 있는 기범(키)의 친구로 첫 등장했다.
이날 조권은 기범과 공명(공명)이 9급 일반 행정직 시험을 준비하는 걸 알게 되자 "그럼 경쟁률도 세겠네"라며 걱정했다.
이후 기범은 서점에서 조권을 만났다. 조권은 사회복지사 책을 보고 있었고 이를 의아해하는 기범에게 "나 사회복지사로 바꿨어. 너네 얘기 들어보니까 9급 일반 행정직 경쟁률이 너무 센 거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기범은 "이런 줏대 없는 새끼"라고 핀잔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혼술남녀'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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