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오달수 진경 '마스터'급 아우라 보니..스틸 첫 공개

2016-11-10 10:29:49

엄지원 오달수 진경 '마스터' 스틸. 영화사 집 제공


영화 '마스터'가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조력자인 엄지원 오달수 진경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10일 제작사 영화사 집 측이 보도스틸을 첫 공개한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다. 톱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에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을 보면 지능범죄수사대 경위 신젬마로 강동원(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과 호흡을 맞춘 엄지원은 당찬 카리스마로 강인한 면모를 보이고 검사 출신 로펌 대표 황변호사 역 배우 오달수는 기존과 다른 스타일의 지적인 캐릭터 도전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원네트워크 홍보이사이자 진회장 오른팔 김엄마로 변신한 진경은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해 여성 악역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마닐라 대성당 앞에서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김엄마와 박장군(김우빈) 모습은 서로를 속고 속이는 이들 관계에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마스터'는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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