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김하늘, 신성록에 이혼 요구 "고비 아니다,이미 부서졌다"

2016-11-10 23:06:33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방송 캡처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 신성록에게 결국 이혼을 요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는 박진석(신성록)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최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아는 마주 앉은 박진석에게 “어디서 누구랑 사는 거 중요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진석은 “어디서 말을 빙빙 돌리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최수아는 “안 돌리겠다. 당신이랑 나 헤어지는 걸로 정리하자”고 말했다. 박진석은 분노를 억누르며 서도우(이상윤)의 이름을 불렀다.
 
이후 박진석은 최수아에게 “고비다. 극복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최수아는 “고비 아니다. 이미 부서졌다”라고 응수하며 이별을 선언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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