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유승호, `군주`서 호흡… `해품달` 이후 5년만에 사극 복귀

김소현·유승호, '군주'서 호흡… '해품달' 이후 5년만에 사극 복귀

｜ 2016-11-11 11: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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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연합뉴스

김소현과 유승호가 호흡을 맞춘다.

11일 김소현은 MBC '군주-가면의 주인'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유승호에게 복수하려다 사랑에 빠진 여인으로 변신해 사극으로 돌아 온다.

드라마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다룬 동시에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으로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유승호의 출연 확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극중 무인 집안의 여식답게 큰 배포는 물론 정의롭고 총명한 기질을 타고난 소녀로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를 하려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가은의 역할을 맡았다.

특히 지난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이후 5년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것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유승호와 김소현의 출연을 확정 지은 MBC '군주'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