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 가족'이 언론과 관객에 이어 스타들의 호평 릴레이도 끌어냈다.
이 작품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없었던 막내동생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가족 탄생기를 그린다.
최근 열린 VIP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스타들이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정재는 “이솜과의 인연으로 오게 됐다. '그래, 가족' 응원한다”, 혜리는 “감동 가득한 이 작품으로 추운 겨울 따스하게 보내셨으면”, 유이는 “따뜻한 영화다. 감동 받아서 너무 많이 울었다”, 진구는 “오랜만에 만나는 훈훈한 가족영화다. 응원한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경규는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영화다”, 정동하는 “요즘 같이 가족 사랑이 필요한 때 이 영화가 화목을 전했으면 좋겠다”, 정해인은 “동생 생각 정말 많이 났다. 추천”, 지승현은 “오랜만에 따뜻한 영화 나왔다”고 감상평을 밝혔다.
오지호는 “가족 생각 나서 마음이 뭉클해진다”며 '그래, 가족'이 전하는 가족애와 감동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전소민은 “이 영화 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동생에게 사랑한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호정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훈훈한 영화가..”, 유성은은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형제애를 담은 흔치 않은 작품이라 재미있었다. 눈물 콧물 참느라 힘들었다”고 감동어린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박규리는 “정준원 연기가 마음을 울린다”, 유선은 “오랜만에 나온 휴먼 코미디라 반갑고 배우들의 케미가 기대된다”고 평했다. 김민교는 “근래에 없던 착한 영화”라며 추천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등 세대별 호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15일 개봉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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